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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4317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테슬라와 국내 최초 캠퍼스 채용 행사 개최
- 작성자
- 전략홍보팀
- 조회수
- 2471
- 등록일
- 2025.04.15
- 수정일
- 2025.04.15
글로벌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처장 박정경)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4월 10일(목), 글로벌 전기차 기업 테슬라와 함께 ‘테슬라 채용 상담회 및 차량 전시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1층 로비 및 정문 앞 야외 공터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테슬라가 국내 대학 캠퍼스에서 직접 주관한 첫 번째 리크루팅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정문 앞 야외 공터에는 테슬라의 모델 X, 모델 Y, 모델 3 등 총 3대의 차량이 전시되어, 재학생들이 실물 차량을 체험하며 기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백년관 1층 로비에서는 테슬라 인사 담당자와 함께, 우리 대학 글로벌캠퍼스 출신 재직 동문 2명이 참여하여 1:1 직무 상담을 진행하였다. 특히 스페인통번역학과 출신 동문들이 테슬라의 Delivery Team과 Enterprise Sales Team 실무자로서 상담에 참여하여, 인문계열 학생들과 실질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 경험에 기반한 취업 조언을 제공하였다. 동문들은 학과 생활, 교수진과의 관계 등 학생 관점에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상담의 깊이를 더했다.
본 채용 상담회에서는 문과와 이과 계열을 아우르는 다양한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되었으며, 현장 접수 방식으로 운영되어 총 80여 명 이상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하였다. 선착순 50명에게는 테슬라가 마련한 기념품이 제공되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박정경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모빌리티 산업 강세 흐름 속에서 테슬라와 같은 혁신 기업이 우리 캠퍼스를 직접 찾아 채용을 진행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우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경쟁력 있는 진로·취업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문·사회계열뿐만 아니라 이공계열 학생들도 참여하여 다양한 직무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었으며, 학생들에게 테슬라의 채용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