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2187 기간검색 시작일 입력 ex) 2023.11.01 종료일 입력 ex) 2023.11.01 RSS 2.0 총 3162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게시글 리스트 한국외대, 2025학년도 편입학 필기고사 실시 새글 ■ 총 482명 모집 6,178명 지원... 경쟁률 12.82대 1■ 서울캠퍼스 일반편입학 27.88대 1 오는 2월 7일(금) 최종 합격자 발표우리대학 입학처(처장 정석오)는 지난 1월 12일(일), 2025학년도 편입학 필기고사 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우리대학 편입학 필기고사의 경우, 인문계열은 영어시험 50문항을 60분 동안, 자연계열은 영어 25문항과 수학 20문항을 합쳐 90분 동안 치르게 된다. 시험은 T1-1, T1-2, T2 총 세 차수로 진행되었으며, 차수별 응시자 규모는 T1-1 1,707명, T1-2 680명, T2 3,791명이었다.올해 편입학 모집에는 총 482명 모집에 6,178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12.82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캠퍼스 일반편입학의 경우, 27.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우리대학 입학처에서는 원활한 전형 진행을 위해 교내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수험생을 제외한 외부인의 학교 출입을 금하는 등 공정한 시험 환경을 조성하였다. 수험생들은 유효한 신분증과 수험표를 지참하고, 고사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을 완료했다.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7일(금), 오후 2시에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2025.01.1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89 글로벌캠퍼스 진로취업지원센터, ‘2024학년도 동계 취업역량강화 실전캠프’ 개최 새글 우리대학 글로벌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박정경)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024년 12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2박 3일간 동원리더스아카데미(경기 이천)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학년도 동계 취업역량강화 실전캠프 를 개최하였다.빠르게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와 전형 방식에 대비하여 입사지원서 완성부터 면접 훈련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취업캠프에서는 1일 차에 기업(기관)들의 채용 동향 파악, 직무/기업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법 등에 대한 특강과 직무별 입사지원서 클리닉이 이루어졌고, 2일 차에는 면접 대비 1분 자기소개, 포트폴리오 작성법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마지막 3일 차에는 AI 역량 검사, 최신 면접 트렌드를 알아보는 시간과 함께 현직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실전 모의 면접을 진행하였고, 이에 대한 채점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끝으로 취업캠프는 마무리되었다.취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기소개서 작성 시, 이후 면접 시에 중요한 팁들을 많이 배울 수 있어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 , 막연했던 취업 준비를 보다 체계화하여 준비할 수 있었다 , 2박 3일이라는 압축된 시간 동안 온전히 입사지원서/면접 준비에 몰두할 수 있어 좋았다. 스스로 준비가 부족하다고 느낄수록 꼭 참가해 볼 만한 캠프라고 생각한다 등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총 45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취업캠프는 하계/동계 방학마다 개최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조기 마감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작성일 2025.01.07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41 이탈리아어과, 신년 단배식 개최 우리대학 이탈리아어과(학과장 김시홍)는 지난 1월 4일(토), 서울캠퍼스 인근 모처에서 교 강사진, 학생 대표단 및 동문 졸업생들과 떡국을 곁들인 신년 단배식을 개최하였다.이탈리아어과는 이날 행사를 통해 2025년 을사년 학과의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을 모색하였으며, 졸업생들의 근황과 재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 교환이 이루어졌다. 작성일 2025.01.06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659 한국외대, 2025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경쟁률 6.16대 1 ■ 인문 경영학부 12.38대 1, 자연 Language AI융합학부 10.95 대 1 최고경쟁률 기록 우리대학은 지난 3일 오후 5시 마감한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에서 9,819명이 지원해 평균 6.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정원 내 일반전형에서는 평균 6.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 334명 모집에 2,042명 지원 6.11대 1, 나군 616명 모집에 3,037명 지원 4.93대 1, 다군 458명 모집에 3,763명 지원 8.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 2024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나군의 경쟁률이 상승하였다.최고경쟁률은 다군 경영학부 12.38대 1로 모든 모집단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024학년도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는 Language AI융합학부 역시 10.95대 1로 자연계열 최고경쟁률을, 신설된 자유전공학부(서울)를 비롯한 유형1, 유형2 통합 모집단위 역시 평균 이상의 경쟁률로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였다.우리대학 입학처 관계자는 대학들의 전체적인 군 이동으로 인하여 혼란스러웠던 다군에서도 Language AI융합학부, 경영학부, 자유전공학부(서울) 등 여전히 1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라고 밝히며, 이는 수험생들이 한국외대가 지닌 고유의 가치를 인정한다는 긍정적인 신호 라고 전했다. 작성일 2025.01.06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195 글로벌캠퍼스 진로취업지원센터, 2024학년도 2학기 ‘진로탐색학점제 HUFS H-UP’ 성과 발표회 및 시상식 개최 우리대학 글로벌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박정경)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지난 12월 21일(토), BRICs 화상강의실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4학년도 2학기 진로탐색학점제 HUFS H-UP 8기 성과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하였다.진로탐색학점제 HUFS H-UP 8기 총 29명의 학생은 각자 한 학기 동안 자기주도적으로 수행한 진로탐색 활동에 대하여 프로젝트 수행 과정,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정경 글로벌캠퍼스 학생 인재개발처장은 수상 여부를 떠나 학업과 병행하며 바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 계획한 진로 설계와 탐색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8기 학생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라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서로의 성과 발표를 경청하고, Q A를 통해 피드백을 주고받는 등 지난 학기 동안의 성장과 발전 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심사를 통해 우수 성과자로 선정된 5명의 학생에게 각각 대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2명)이 수여되었으며,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서로 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가운데 성과 발표회 및 시상식은 마무리되었다.진로탐색학점제 HUFS H-UP 8기 성과 발표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_ 신서연(포르투갈어 24), 마이 캐릭터 스튜디오 : 캐릭터 사업을 위한 기반 마련 - 창작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인스타툰, 릴스 제작- 우수상_ 이동주(영미문학 문화 17), 디지털 시대의 뮤지션: 디지털 앨범 제작부터 온라인 마케팅까지 / 장지유(영미문학 문화 23), 광고음악 뮤직비디오 제작: 내 손으로 기획, 제작, 녹음, 편집까지- 장려상_ 문혜현(디지털콘텐츠 24), 아이들을 위한 도시화와 생태계 보호 애니메이션 창작 / 장지수(독일어 24), 한국 독일의 반려동물 제도, 문화 비교 분석 및 독일의 사례를 참고한 반려동물 정책 논의 들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대학혁신지원사업 진로탐색학점제 HUFS H-UP 프로그램은 2021학년도 1학기 제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8개 학기째 운영되어왔으며, 2025학년도 1학기 9기 학생의 모집을 앞두고 있다. 학생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 탐색 활동을 수행한 결과를 평가하고 학점으로 인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대학은 참가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금으로 50만 원을 지급하고, 과정 수료자에게는 2학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캠퍼스 구분 없이 참가할 수 있다.2025학년도 1학기 진로탐색학점제 HUFS H-UP 9기 모집은 오는 2월 초 HUFSAbility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활동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문의: 진로취업지원센터(글로벌) 031-330-4041) 작성일 2025.01.0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36 2025년도 신년 하례식 개최 2025년 1월 2일(목)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2025년도 신년 하례식이 개최되었다. 유진일 글로벌캠퍼스 행정지원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 하례식은 지난 12월 있었던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한 묵념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김종철 이사장, 박정운 총장, 양인집 총동문회장의 신년사와 교가 제창으로 마무리되었다.김종철 이사장은 2024년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나라와 세상이 어지러울 때는 기본과 원칙을 지켜야한다 며 어지러운 현 시국을 바르고 신중하게 지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을사년 올 한해 우리가 어떠한 각오로 어떠한 혁신을 실행해 가는지가 앞으로 수년간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고, 꾸준히 혁신을 지속하면 즐거운 마음으로 개교 100주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대학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이자 고 전했다. 박정운 총장은 지난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우리 대학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100년 외대를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 수요자 중심의 대학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학생이 꿈을 꾸고, 발전하고, 성공하는 대학 을 천명하고 다양한 혁신을 추진해 오고 있다 며 WURI대학 평가에서 최우수 혁신 대학 으로 선정되었다. 내일을 위한 변화에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해 준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또한 구성원 모두가 다름을 표출하기보다 건설적으로 논의하여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가야한다 며 2025년, 청사의 해에 구성원 모두 지혜를 모아 100년 외대로의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 고 말했다. 양인집 총동문회장은 을사년의 바램은 우리 학교의 대학평가 랭킹을 올리는 것 이라고 밝혔다. 직면한 위기와 도전 과제를 진지하게 바라보고, 올해는 재단, 학교, 동문회가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여 행동을 개시해야 할 때 라며 어려운 상황에서 반목하지 않고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외대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가자 고 말했다. 또한 2월 13일에 열리는 총동문회 신년회 겸 정기총회에 많은 구성원들이 참석해 지혜를 모으자 며 을사년을 맞아 우리 모두 합심해 모교의 위상을 높이자 고 강조했다.이날 신년 하례식에는 교수, 직원, 학생 등 구성원들이 모여 한 해를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였다.※ 2025년 신년사 바로가기 김종철 이사장 신년사 박정운 총장 신년사 양인집 총동문회장 신년사 작성일 2025.01.0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906 2025년 김종철 이사장 신년사 2025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년사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과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평온이 유지되고 행운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박정운 총장님 그리고 대학을 위하여 각 분야에서 고군분투하여 주신 보직교수님을 위시한 모든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상이 매우 어지럽습니다. 과거에도 을사년에는 크고 작은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1905년 을사년에는 우리나라의 외교권을 일제가 강제로 빼앗는 을사조약 즉 을사늑약이 있었고, 1965년에는 최초로 해외인 월남에 전투부대를 파병하였고, 한일국교정상화를 추진하면서 대학생들의 저항 때문에 위수령이 내려지는 혼란도 있었습니다. 나라와 세상이 어지러울 때는 매사에 기본과 원칙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바르고 신중하게 가정, 직장 그리고 사회에서 지내는 것이 슬기롭다고 생각됩니다. 만일 기본과 원칙을 지키지 못하였다면, 차후 이를 바로 잡고자 할 때 또 다른 시련이 따르게 될 것입니다. 우리 한국외국어대학교는 근래에 와서 대학 평판, 입시경쟁력, 연구력, 재학생 중도 탈락률, 구성원들의 자부심 등 전반적인 면에서 침체되어 있습니다. 작금의 상황을 애써 무시하고 회피하거나, 비현실적인 기적만을 기대하고 있으면서 아무런 혁신 노력이 없으면 우리 대학은 서서히 몰락할 것이고, 10여 년 뒤에는 대학이 파산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20여 년 후에는 지금 우리나라에 있는 대학의 절반만 살아 남아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법인 산하에 3개 학교가 있습니다. 그중 외대가 가장 역사가 오래되었고 규모가 제일 큽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가장 모범적이고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합니다. 외대가 이만큼 발전하기 위하여 그동안 많은 시련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금의 침체를 모든 구성원께서 합심하여 노력하면 능히 극복하실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진정으로 우리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당장 지금부터 시급하게 쇄신하여 대학의 경쟁력을 높여야 합니다. 침체가 계속되어 외대가 몰락하면 소위 말해오던 민주외대의 긍지도 쓸모없게 될 것입니다. 우리대학의 전통적 구조, 학교법인의 지원 등을 탓하기만 하면서 한발 물러서 있지 말고, 교내구성원, 동문과 학교법인이 합심하여 노력하여 대학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여 필히 과거의 명성을 다시 찾아야 하겠습니다. 을사년 올 한 해에 우리가 어떠한 각오로 어떻게 혁신을 실행하는 가는, 앞으로 수년간의 우리대학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고, 꾸준히 혁신을 지속하면 즐거운 마음으로 개교 100주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외대 가족 모두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2일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이사장 김종철 작성일 2025.01.02 작성자 홍보전략팀 조회 276 2025년 박정운 총장 신년사 2025년 신년하례식 신년사 존경하는 김종철 이사장님,양인집 총동문회장님, 교수님, 직원 선생님, 학생, 전 세계 17만 동문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작년 4월 개교 70주년을 맞아 바로 이 자리에서 우리대학의 70년을 돌아보며, 100년 외대를 향한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대학 그리고 대학과 관련된 많은 사회적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학은 교육공급자 중심에서 교육수요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었고, IT와 BT를 중심으로 하는 산업의 변화와 그에 따른 대학 구조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고, 학령인구가 급감하고 있고, 국가의 등록금 동결 기조는 16년을 넘어 올해 17년째에도 지속되고 있는 등 우리대학의 구조와 특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크고 작은 변화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대학은 그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100년 외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교육공급자 중심에서 교육수요자 중심의 대학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학생이 꿈을 꾸고, 발전하고, 성공하는 대학 을 만들겠다고 천명하고 그 방향으로 여러 혁신들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과 사회의 다양한 변화에 대처해 외국어계열 12개 유사중복학과를 폐과존치하는 한편 IT, BT, 반도체, IT 융합 영역을 확대해왔습니다.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자유전공 제도, 졸업이수학점축소, 제1전공이수학점축소, 계열기초 신설 등 다양한 혁신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대학의 위상 제고를 위해 연구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크고 작은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혁신을 중심으로 전 세계 대학을 평가하는 WURI 대학평가에서 우리대학이 미네르바대학과 함께 최우수 혁신대학 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전 세계 150개 이상의 대학 총장들이 투표로 결정하는 데 우리대학이 30% 이상을 받아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최우수 혁신대학 선정을 보고받고 기쁨보다는 불편한 마음이 앞서 한동안 외부에 알리지도 않았습니다. 혁신은 오늘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일을 위한 변화이기 때문에 오늘을 사는 사람들에게 고통스럽고 어려움을 주는 부분을 동반할 수밖에 없습니다. 혁신을 많이 했다는 것은 그만큼 구성원들의 고통과 어려움이 컸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대학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그러한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함께 해주신 구성원 모두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것뿐만 아니라, 12개 폐과존치 학과에 대한 후속조치, 송도캠퍼스 개발 등 큰 난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또 올해는 차기 총장 선출을 위한 선거가 있는데 이와 관련된 제도적 장치들이 완전하지 않아 자칫 큰 혼란을 가져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재단, 대학집행부, 단과대학, 학과, 노조, 교수, 직원, 학생, 동문, 개인 각각이 다른 틀에서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이 자신들만 중심에 놓고 생각하면 교육, 생존, 발전 등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대학이 처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다름을 파괴적으로 표출하기보다 건설적으로 논의하여 합의점을 찾고 각자가 그러한 합의점이 잘 구현될 수 있도록 함께 가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외대 구성원 모두가 함께 가주시리라 믿습니다. 2025년은 청사의 해입니다. 푸른 뱀 은 지혜와 변화, 그리고 신중함의 상징으로 끈기와 강한 재생력을 뜻합니다. 꿈이 있으면 지치지 않습니다. 꿈이 있어서 멈추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100년 외대로의 꿈을 같이 꾸며 지혜를 모아 그 꿈을 향해 함께 가십시다. 2025년 을사년 새해, 외대인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2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박 정 운 총장 작성일 2025.01.0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36 2025년 양인집 총동문회장 신년사 2025년 양인집 총동문회장 신년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5년이 밝았습니다. 우리는 새해를 맞으면 희망을 갖고 소원을 빕니다.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결심도 합니다. 저의 을사년 소원은 우리학교의 대학평가 랭킹을 올리는 것이고, 결심은 그것을 이루기 위한 행동의 개시입니다.지난 연말 우리는 국가적 혼란과 사고의 슬픔을 겪었습니다. 예기치 못한 일들을 당하면서 소중한 가치들이 얼마나 깨지기 쉬운 것인지 경험했고, 지금도 외국의 차가운 시선을 느끼며 부끄러운 심정입니다.그래도 학교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직면한 위기와 도전 과제를 진지하게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 대학은 지난 70년간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며 한국과 세계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변화하는 환경과 경쟁 속에서 우리의 노력은 부족했습니다. 그 결과가 대학평가에서 나오는 랭킹임을 인정합시다.우리의 과거 위상을 언급하는 것이 오히려 초라해 보이는 이 때, 의대가 없어서 불리하고, 공대역사가 짧아 불리하고, 문과가 80% 를 넘어 어쩔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가만히 있어야 하겠습니까?여러분, 올해는, 재단, 학교, 동문회가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여 행동을 개시해야 할 때입니다.총 동문회가 교수님들의 연구와 교육방법을 논하기는 어렵고, 직원 여러분의 지원 체계를 분석할 길은 없습니다. 또한 어떻게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해야 하는지 그 방법론까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아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합심해서 움직이면 이 상황을 바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중요한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가 반목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로를 인정하는 개개인의 작은 노력이 전체의 분위기를 바꿉니다.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외대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봅시다!2/13일 열리는 총 동문회 신년회 겸 정기총회에서 외대의 현황과 변신의 방향에 대해 발표하겠습니다. 동문. 비 동문을 가리지 말고 많은 구성원들이 참석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희망과 비전을 전제로 제시할 총 동문회의 의견에 여러분의 지혜가 합해질 때 변화는 실현될 것입니다.대나무는 시련이라는 마디가 있어 곧게 성장하듯 우리는 새해의 희망과 계획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을사년을 맞아 우리모두 합심해서 모교의 위상을 높여 봅시다! 감사합니다.2025년 1월 2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양 인 집 작성일 2025.01.02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84 통번역대학원 한아과, 전국 ‘2024 아랍어 말하기·쓰기·시 낭송·서체 대회’ 개최 우리대학 통번역대학원(원장 곽순례) 한아과(주임교수 이인섭)는 세계아랍어의 날(12월 18일)을 기념해 전국 2024 아랍어 말하기 쓰기 시 낭송 서체 대회 를 개최하였다. 통번역대학원 한아과는 본 대회를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 (재)한국-아랍소사이어티, 한국아랍어 아랍문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및 대학원에서 전공 또는 교양으로 아랍어를 학습하는 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말하기, 쓰기, 시 낭송, 서체 쓰기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쓰기대회는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아과 김다연 학생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말하기 대회는 한국외대 아랍어과 이수인 학생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시 낭송 대회는 국방어학원 정한희 학생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서체 대회는 참석자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10명 이상의 많은 참가자들에게 상품권이 주어졌다.한아과 이인섭 주임교수는 전국에 아랍어를 학습하는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는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본 대회는 세계속에 아랍어의 위상과 학문과 종교의 언어로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의 아랍어 학습자들에게 더 많은 아랍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게 되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작성일 2024.12.3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489 한국외대, ‘2025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참가 ■ 12월 19일(목)~21일(토), 약 600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대상 1:1 상담 진행■ 올해 신설된 무전공 모집단위 등 입학 정보 제공우리대학 입학처(처장 정석오)는 지난 12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25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학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국 133개 대학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우리대학은 실질적인 입학 정보 제공과 상담을 진행하였다.우리대학은 박람회 부스에서 입학사정관의 개별 상담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였다. 특히, 2025학년도 신설된 무전공 모집단위 등 주요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입학처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온 오프라인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 라고 전했다. 작성일 2024.12.24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86 한국외대, 베트남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우리대학은 지난 11월 29일(금)부터 12월 1일(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하여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와 학부 편입학 및 KFL대학원 프랜차이즈 프로그램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한-베트남 양국 간 문화 교육 교류에 크게 기여하고 글로벌 교육의 중심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양 기관은 △학부 편입학 프로그램 운영 △KFL대학원 프랜차이즈 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합의했으며, 이를 통해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 학생들은 우리대학에 진학하여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두 대학 간의 학술 교류 활성화 방안도 다각적으로 논의됨에 따라, 추후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교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우리대학 방문단은 협약식에 참석 후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 한국학부 신설 30주년 행사에도 공식 초청받아 참석했다. 본 행사에는 우리대학 김민정 재무 대외부총장과 김재욱 한국어문화교육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축사를 통해 한국외대와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가 지난 수십 년간 쌓아온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국학 및 글로벌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나가길 희망한다 라고 전했다.한편, 우리대학 국제교류처는 지난 2023년 1월 베트남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인 하노이국립대학과 편입 예비입학 협정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 베트남 주석이 졸업한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를 비롯해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해외 대학과의 포괄적 MOU 협의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작성일 2024.12.24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391 이문원 MIK상사 대표, 학교 발전과 후학 양성 위해 5억 원 기부 2024년 12월 23일(월), 우리대학 총장실에서 이문원(말레이 인도네시아어 67) 대표의 기부 서명식이 열렸다.이날 이문원 대표는 박정운 총장을 예방하고, 학교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5억 원을 기부했다. 이문원 대표는 앞서 학과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2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로써 기부금 총액은 5억 2천만 원이 되었다.이문원 대표는 모교에서 배운 값진 경험들이 인생의 중요한 자산이 되었다 라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이에 박정운 총장은 학교를 위해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 라며, 전달해 주신 기금은 학교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 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날 기부 서명식에는 박정운 총장을 비롯해 김춘식 서울캠퍼스 부총장과 홍성민 대외협력처장이 함께 참석하였다. 작성일 2024.12.2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638 유근회 부경실업(주) 대표, 강의실 헌정식 개최 2024년 12월 19일(목), 우리대학 인문과학관 306호 강의실에서 유근회 강의실 헌정식이 열렸다.홍성민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헌정식은 우리대학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유근회(영어 81) 부경실업(주) 대표가 지난 8월 희사한 학교발전기금 1억 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박정운 총장은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유근회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유근회 대표의 깊은 뜻이 이 강의실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길 기원한다 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유근회 대표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소중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라며, 후배들이 희망찬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나가는 모습을 기대한다 라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이날 행사에는 유근회 대표의 가족(박현선 여사, 아들 내외)이 참석하였으며, 박정운 총장, 김민정 재무 대외부총장, 조성은 영어대학장, 김주애 ELLT학과장을 비롯한 신유정 영어대학 비상대책위원장과 학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작성일 2024.12.2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1021 다문화교육원, 제9회 이중언어능력인증시험 개최 우리대학 연구산학협력단(단장 김민정) 다문화교육원(원장 채호석)이 주최, 주관한 제9회 이중언어능력인증시험이 지난 12월 14일(토), 우리대학 대학원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시험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대학 교 강사가 면접관으로, 멘토 학생들이 스태프로 참여한 가운데, LG다문화학교 수강생, 졸업생 포함 전국 각지에서 약 60명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시험에 응시하였다.소수어 성취도를 확인하기 위한 이번 시험은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중 하나를 골라 응시할 수 있으며, 우리대학 총장 명의의 인증서가 민간자격으로 발급된다. 초급(1,2급)시험은 구술과 객관식 필기시험으로, 중급(3,4급)시험은 구술과 객관식 주관식 서술형 필기시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 시험은 연 1회 개최되며, 만 24세 이하 다문화가정 자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문화교육원 채호석 원장은 앞으로 소수어의 성취도 측정 및 활성화를 넘어 여성가족부, 교육부 등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작성일 2024.12.20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275 처음 1211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