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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 교수진, 첨단기술기업 이닉스(INICS) 방문… 동문 기부에 감사 인사 전해
- 작성자
- 전략홍보팀
- 조회수
- 1459
- 등록일
- 2025.06.10
- 수정일
- 2025.06.10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학과장 이난아) 교수진과 명예교수는 지난 6월 6일(금), 부산에 위치한 첨단기술기업 이닉스(INICS)를 방문해 학과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기부한 동문 강동호 대표이사(터키어 84)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오종진 교수, 이난아 교수, 명예교수 김대성 교수가 함께했으며, 학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학과의 최근 동향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교수진은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는 한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 및 지역전문가 양성 기관으로서, 사회 각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강 회장의 지원이 학과의 지속적인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닉스(INICS)는 1984년 설립 이래 전기차 배터리셀 패드, 내화격벽 등 전기차 배터리 부품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선도해온 강소기업으로, 최근에는 전기차 부품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대기업과의 상생협력, 사회공헌 활동,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서도 모범적인 중소기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강동호 대표는 한국외대 터키어과 84학번 출신으로, 모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학과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기부해 왔다. 배우자 또한 한국외대 한국어교육과 84학번으로, 부부가 함께 한국외대와의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동문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지역전문가를 양성하는 중심 학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